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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설명: 좌·우 = 비엘티엔파트너스 박정은 공동대표, 엄정한 공동대표 / 가운데 = 차로보틱스 차동근 대표, 사진 제공: 비엘티엔파트너스) |
비엘티엔파트너스(BLT엔파트너스)는 피에스인베스트먼트, 인포뱅크와 함께 피지컬 AI 기반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 차로보틱스(대표 차동근)에 총 3억 3천만 원 규모 공동 투자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비엘티엔파트너스가 투자를 리드했다.
이번 투자는 차로보틱스가 특허법인 BLT와 함께 쌓아온 강력한 지식재산권(IP) 포트폴리오와 기술적 신뢰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차로보틱스는 ‘우리의 미래, 로봇의 손길로’라는 비전 아래, 단순 반복 이동을 넘어 인간의 숙련된 수작업을 자동화하는 Physical-AI 기반 자율로봇 솔루션을 개발한다. 기존 로봇이 대응하기 어려웠던 물류 창고의 언패키징 및 패키징, 제조 현장의 정밀 부품 피킹, 농업 현장의 수확 및 포장 등 정교한 손동작이 필요한 영역을 주 타깃으로 삼고 있다.
핵심 기술은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물리 법칙을 학습하는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에 있다. 차로보틱스는 2지 그리퍼부터 인간 손과 유사한 5지 로봇 손까지 단일 AI 모델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자적인 스위블 휠 메커니즘을 적용해 좁고 복잡한 산업 현장에서도 탁월한 기동성을 구현한다. 고려대학교 기계공학 박사 출신이자 자율주행·로봇 전문가인 차동근 대표를 필두로 한 최고 수준의 R&D 인력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글로벌 물류 로봇 시장(약 14.2조 원)과 농업용 로봇 시장(약 23.9조 원)을 정조준한 차로보틱스는 로봇 하드웨어와 함께 사용량 기반 RaaS(Robot-as-a-Service) 모델을 도입해 고객사의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생산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미 대구 글로벌 혁신 특구 사업자로 선정되어 싱가포르 난양공대(NTU) 등과 글로벌 실증 R&D를 진행 중이며, 2029년 연 매출 450억 원 달성을 목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투자를 이끈 비엘티엔파트너스는 원천 기술의 독창성과 강력한 IP 장벽을 보유한 딥테크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특허법인 BLT와의 협력 과정에서 검증된 차로보틱스의 기술적 해자와 실행력을 높게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
차로보틱스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수확·포장·배송이 유기적으로 연동되는 통합 자동화 시스템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