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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컴백 공연을 앞두고 BTS RM이 발에 깁스를 한 모습. [하이브 제공·인스타그램 캡처] |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광화문 컴백 공연을 앞두고 발목 부상을 당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RM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에 깁스를 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공연을 앞두고 다친 것이 못내 속상한지 “ㅠㅠ”라는 눈물의 표시와 함께 아쉬움을 드러냈다.
앞서 그는 공연 리허설 도중 발목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이날 “RM이 19일 공연 리허설 도중 발목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 및 진료를 받았다”며 “검사 결과 ‘부주상골 염좌 및 부분인대 파열과 거골 좌상’(인대 손상 및 염증) 진단과 함께 다리 깁스 후 최소 2주간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회복에 전념해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컴백 공연에서는 안무 등 일부 퍼포먼스가 제한될 예정이다.
그럼에도 RM은 무대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그는 컴백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제가 멋진 (컴백쇼)무대와 콘서트를 함께 준비하고 있었는데, 제가 좀 열심히 했다”며 “부상으로 인해 당장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가 어려워져 (안무에)함께 할 수는 없지만, 무대에는 올라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주 심각한 부상은 아니고, 예후가 좋아질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이)많이 신경 써 주고 계신다”며 “콘서트까지 예후 관리를 열심히 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팬들은 “다치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하다”, “7명이 한 무대에 선다는 것이 의미있다”,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완전체 무대 너무 기대된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무료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개최한다. 이번 컴백은 2022년 12월 진의 입대를 시작으로 이어진 공백기를 마치고, 2025년 6월 전원 전역 및 소집 해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완전체 활동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