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안전조치 강화…ISO 기반 통합 안전관리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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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폴리텍다솜고등학교[한국폴리텍대학 제공]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이 전국 캠퍼스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 인증을 마무리하며 직업교육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끌어올렸다.
한국폴리텍대학은 23일 전국 103개 교육시설동과 다솜고등학교에 대해 ‘교육시설안전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육시설안전 인증은 교육부 고시에 따라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등 3개 분야 51개 항목을 종합 점검하는 제도다. 전기·소방·기계 설비는 물론 공기질 관리까지 포함해 교육시설 전반의 안전성을 평가한다.
폴리텍대학은 2023년부터 3개년 계획으로 인증을 추진했다. 2023년 29개동을 시작으로 2024년 38개동과 다솜고, 2025년 36개동까지 단계적으로 심사를 완료하며 전체 대상 시설 인증을 마쳤다.
이번 인증 과정은 단순 점검을 넘어 현장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구조·전기·기계·소방 등 물리적 인프라를 보완하는 동시에, 추락 및 넘어짐 방지와 공기질 관리 등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수준을 높였다. 특히 전기실 등 위험공간 정비와 피난 안내 체계 개선도 병행됐다.
이철수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물리적 안전 기반을 강화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과 결합한 입체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며 “예방 중심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직업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폴리텍대학은 실습 중심 직업교육 기관인 만큼, 향후에도 안전 인증 성과를 기반으로 교육 환경을 지속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