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기 중랑구청장 주민과 함께 풍수해 대비 빗물받이 청소

지역내 주요 간선도로 및 중점관리구역 빗물받이 집중 청소
쓰레기, 낙엽 등 퇴적물 제거로 배수 효율 높이고 악취 발생 차단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글루통 청소기를 갖고 하수구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다.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5일 우기 전 침수예방과 쾌적한 거리 환경 유지를 위해 빗물받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청소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골목 환경정비 활동과 연계해 진행, 빗물받이 불법 덮개를 제거하고 내부 이물질을 정비하는 등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시설 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빗물받이는 도로의 빗물을 하수관로로 유도하는 핵심 시설이다. 겨울철 쌓인 담배꽁초와 낙엽 등으로 막힐 경우 집중호우 시 도로 침수로 이어질 수 있고, 기온 상승에 따라 악취가 발생하는 등 생활 불편 요인이 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구는 3월 초부터 청소 장비를 활용해 주요 도로변과 역사 주변, 전통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과거 침수 발생 지역에는 인력을 우선 투입해 집중 관리하고, 우기 전까지 지역 내 전체 빗물받이 청소를 완료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봄맞이 빗물받이 청소는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조치”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안전한 도시 환경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함께 청소에 나선 중랑구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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