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일터서 함께 커요”…코오롱바이오텍, 상반기 공채

내달 7일까지 서류 접수…생산·품질 등 4개 분야
건강·가족친화 인증 등 구성원 중심 조직문화 강점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 확대 및 TG-C 협력


코오롱바이오텍 바이오 2공장 전경. [코오롱바이오텍 제공]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의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이 2026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우수 인재 선제 확보 차원에서 마련됐다.

서류 접수 기간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다. 채용 분야는 ▷연구(BIO생산공정개발) ▷생산(BIO생산) ▷품질(QA·QC) ▷물류관리(SCM) 등 총 4개 영역이다. 상세 자격요건은 코오롱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형은 서류전형, 인적성·필기(해당 시), 1차 면접, 2차 면접, 채용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코오롱바이오텍은 임직원 중심의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대외적인 신뢰를 쌓아왔다. 보건복지부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비롯해 성평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문화체육관광부 ‘여가친화경영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교육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및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는 등 인재 육성 체계를 강화해 왔다. 부패방지(ISO 37001) 및 컴플라이언스(ISO 37301) 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한 투명 경영 체계도 구축한 상태다.

현재 코오롱바이오텍은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에 특화된 위탁개발생산(CDMO) 및 위탁생산(CMO) 사업을 운영 중이다. 충주 바이오 1공장은 임상시료 생산부터 초기 상업 공급까지 대응하며, 2공장은 대규모 세포 배양과 시간당 1만 바이알 이상의 충전이 가능한 cGMP 수준 설비를 갖췄다.

특히 코오롱티슈진의 골관절염 치료제 ‘TG-C’의 상업화 준비가 핵심 프로젝트로 꼽힌다. 코오롱바이오텍은 2027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 신청을 앞둔 TG-C의 공정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안정적인 대량생산을 위한 첨단 자동화 공정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오범용 코오롱바이오텍 대표는 “이번 공채를 통해 조직의 장기적 성장과 함께할 인재를 적극 영입하고 역량 개발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며 “공정한 보상 체계를 바탕으로 구성원의 동기부여를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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