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창조형 기업가
기업가형 연구자 육성 본격화
향후 5년간 25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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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정몽구 앙트러프러너십 프로젝트 발표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공] |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달 31일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재단 복합문화공간)에서 설립자 정몽구 명예회장의 ‘기업가정신’을 계승하고 ‘국가 창업 시대’의 시대적 과제에 부응하기 위해, 사회적 난제를 해결할 기업가 육성 프로젝트인 ‘현대차 정몽구 앙트러프러너십’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 정무성 이사장, UNDP 서울정책센터 앤 유프너 소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정진택 이사장,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오대균 소장, 엠와이소셜컴퍼니 김정태 대표, 소풍벤처스 한상엽 대표, 루트임팩트 허재형 대표, 혁신의숲 김영덕 파트너, 한양대학교 신현상 교수, 큐네스티 이순열 대표 등 국내외 임팩트 생태계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 정몽구 앙트러프러너십’ 프로젝트는 기존 재단의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통합 브랜드화하여 개편한 것으로, 향후 5년간 총 250억원을 투입해 임팩트형 기업가 및 기업가형 연구자 400명을 육성하고, 3400개의 일자리 창출을 핵심 목표로 한다.
아울러 재단은 ‘현대차 정몽구 앙트러프러너십’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의 방점을 조직의 외형적 성장보다는 혁신을 이끄는 ‘사람’ 본연의 역량 강화에 둔다. 이는 정몽구 명예회장의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정신, 그리고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의 헤리티지와 연결된다는 게 재단 측의 설명이다.
프로젝트는 크게 두 가지 핵심 사업으로 운영된다. CMK 임팩트프러너는 혁신적인 비즈니스로 사회난제를 해결하는 기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기존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에서 사업명을 변경하고 청소년/대학생/시니어 육성 트랙을 추가했다.
또한 재단과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와 공동 주최하여 법인설립 5년 미만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거주하며, 사회문제 해결하는 기업가를 지원하는 글로벌 임팩트프러너를 올해부터 추진한다. 향후 5년간 130억원을 투입해 임팩트 기업가 355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CMK 그린 소사이어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업가형 연구자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연구실의 기후테크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5년간 120억원을 투입하고, 기업가형 연구자 45명을 육성해 기후테크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정무성 재단 이사장은 “재단 설립자 정몽구 명예회장의 기업가적 유산을 미래 창업가와 연결하기 위해 ‘현대차 정몽구 앙트러프러너십’을 시작하게 됐다”며 “창의적 설루션으로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려는 기업가들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