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인공노할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실체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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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수원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
[헤럴드경제=김해솔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경기도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잘 산다”며 “(6·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를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에 기여해야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경기도는 대한민국 축소판이라고 할 정도로 대한민국의 부분마다, 요소, 문제 등이 다 응축된 곳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현장에 갈 때마다 전통시장을 방문하는데 많이 어려워들 하시지만 이번에 긴급 편성된 추경에 대해 상당히 기대를 많이 하고 있고 안심하고 계신 것 같다”며 “오는 10일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제가 약속한 바대로 추경을 통과시켜 추경에 담긴 민생지원금이 지급돼 소비 여력도 생기고 내수도 돌아 팍팍한 삶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 여러분께서 역시 민주당은 위기에 강하다, 경제도 잘한다, 든든하다고 느낄 수 있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계속해서 “이런 민생을 챙기는 것뿐 아니라 국가 정상화 작업도 게을리하지 않고 윤석열 정부 내내 조작 기소됐던 (사안에 대한) 국조특위가 가동 중”이라며 “국조특위에서 엄청난 내용들이 공개되고 있는데 언론 보도들은 그리 많지 않아 생생하게 제가 전해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천인공노할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수원지검 1313호에서 벌어졌던 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국정원 보고서가 비닉됐다는 것을 국정원장이 직접 국조특위에서 발표했다”며 “돈을 줬다는데 돈을 받은 사람이 필리핀에 안 간 것이다. 쌍방울의 스마트 팜과 관련해서도 국정원장이 자세히 보고했는데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에게 유리한 내용들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그런 부분들이 누락됐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국조특위에서 관련 질의를 한 김동아 의원과 통화를 마친 뒤 “이것은 이 전 부지사 개인 인생을 망친 것뿐 아니라 대한민국 사법 정의를 말살한 국가폭력”이라며 “국민에게 세금 받고 국민에게 부여받은 권력을 악용해 대한민국 사법 정의를 망가뜨린, 인생을 망가뜨린, 그리고 야당의 가장 유력한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야당 탄압, 정적 죽이기였다는 것이 지금 백일하에 다 드러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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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수원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청래 대표의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이상섭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