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체험’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 소화기 들고 직접 재난 대응 훈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8일 오후 대전 119시민체험센터에서 인태연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본부 부서장 이상 경영진과 관리자 19명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태연 이사장(가운데)이 소화기 액을 분사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 [소진공]


지진·소방·완강기·응급처치 등 4개 프로그램 진행
부서장 이상 경영진·관리자 19명 참여…안전 리더십 강화
15일 2차 교육 추가 실시…체험형 안전문화 확산 나서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8일 대전119시민체험센터에서 본부 부서장 이상 경영진과 관리자 19명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영진과 관리자들이 직접 안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관리자 주도의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위기 대응 절차를 익히는 실습형 방식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은 지진 안전 체험, 소방 안전 체험, 완강기 체험, 응급처치 체험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을 익히고,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을 실습했다. 또 완강기를 활용한 대피 훈련과 함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교육도 받았다.

소진공은 이번 1차 교육에 이어 오는 15일 2차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관리자가 안전 체험교육에 참여하도록 하고, 기관 내 안전 의식을 높여 경영진이 앞장서는 안전문화 정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안전은 조직 운영의 가장 기본이 되는 가치이자 어떤 상황에서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원칙”이라며 “경영진과 관리자가 먼저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천할 때 조직 전체의 안전문화도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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