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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원] |
‘솔루토이’ 등 전집 인기…중국·대만·베트남 수요 확대
‘꼬잉꼬잉 이솝극장’ 58개국 수출…24개국서 방영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교원 빨간펜이 자체 개발한 도서와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원 빨간펜은 현재까지 전집과 애니메이션 콘텐츠 판권 계약을 67개국 유통사와 출판사 등을 대상으로 누적 3348건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가운데 도서 콘텐츠는 3279건, 애니메이션은 69건이다.
회사는 41년간 축적한 콘텐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와 지식, 독후 활동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도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솔루토이 시리즈’, ‘OH! MY 두뇌 인지 그림책’, ‘노래하는 솜사탕’, ‘두비의 즐거운 생활’ 등이 꾸준히 해외 시장에서 수요를 얻고 있다.
어린이 매거진 ‘과학소년’과 ‘위즈키즈’에 연재된 학습 만화 콘텐츠를 단행본으로 제작해 아시아 지역에 수출한 점도 눈에 띈다.
특히 전집은 중국과 대만, 베트남 등 중화권과 아시아 국가에서 계약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유아·아동 대상 학습 콘텐츠와 커리큘럼 기반 전집에 대한 수요가 높은 시장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애니메이션 콘텐츠 수출도 이어지고 있다. 교원 빨간펜이 자체 개발한 애니메이션은 해외 방송과 DVD 유통을 통해 판로를 넓히고 있다. 지금까지 58개국에 수출된 ‘꼬잉꼬잉 이솝극장’은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24개국 현지 방송매체에서 방영되고 있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보유한 콘텐츠는 아이들의 사고력과 표현력 향상을 돕기 위해 다양한 내외부 전문가의 개발과 감수 과정을 거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며 “기존 수출 콘텐츠 외에도 추가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수출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콘텐츠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