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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장르만 여의도’] |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부산 보궐선거 출마설’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일하라’는 지침을 주셨다. 일을 열심히 해야 한다”며 선을 그었다.
하정우 수석은 10일 방송된 JTBC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고향 지역(부산)의 인공지능(AI) 전환, 미래 발전 원동력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면서도 “선택지가 있다면 현 시점에서 국가 (AI)전략을 청와대에서 당분간 좀 더 (수립)하는 걸 선호한다”고 밝혔다.
과거 인터뷰를 통해 제기된 ‘2028년 출마설’에 대해 그는 “시간이 좀 더 걸리겠지만 어느 정도 성과가 나오면 다른 선택지에 대해 막연히 고향을 위해 기여할 수도 있을 것(이란 의미였다)”며 “2028년 총선에 악센트(강조)가 들어간 것은 아니었고 지금보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기여해보겠다)는 의미였다”고 설명했다.
다만 “결정은 제가 하는게 아니다”라며 수석으로 남겠다는 약속을 할 수 있겠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약속이 되진 않는다. 제가 약속을 해도 깰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고 했다.
하 수석은 ‘대통령 뜻이 바뀌면 나가지 않는 것이냐’에 대한 추가 질문에 “그렇다”며 대통령의 방침을 따르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국민경제자문회의 1차 전체회의에서 하 수석의 별명을 부르며 “하GPT, 요새 할 일이 많은데 누가 작업 들어오는 것 같다”며 “작업 들어온다고 넘어가고 그러면 안 된다”고 공개적으로 말했다.
하 수석은 이날 방송에서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가지 말라고 말한 것은 처음이었다며 “보통 따로 말씀주신 적은 없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