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익 지켜내는 일 혼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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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합리화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참석자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였던 한국 국적 유조선의 홍해 통과를 두고 “관련 부처들이 원팀으로 움직이며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 후 처음으로 우리 선박이 홍해를 통해 원유를 안정적으로 운송하고 있다는 기쁜 소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밤낮없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특히 선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또 “정부는 중동전쟁이 불러온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철저한 대응과 빈틈없는 준비로 국민의 삶과 국익을 지켜내는 일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우리 선박이 홍해를 안전하게 빠져나왔다고 밝혔다. 이는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뒤 한국 국적 배가 우회로인 홍해를 거쳐 국내로 돌아온 첫 사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