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거래량도 최대 20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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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거래되고 있는 F1 굿즈 [크림 홈페이지 캡처]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최근 국내에서 포뮬러원(F1) 인기가 높아지면서 웃돈을 주더라도 관련 굿즈를 수집하려는 마니아도 늘고 있다. 일부 인기 제품은 발매가의 2배 이상 비싼 값에 거래될 정도다.
19일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 따르면, 지난달 ‘2026 F1 월드 챔피언십’ 새 시즌이 개막하면서 관련 상품들도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하이엔드 스포츠웨어 브랜드 Y-3와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이 협업한 ‘실버 애로우 메르세데스 팀 재킷(블랙)’은 17일 현재 29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발매가(119만9000원)보다 146% 높게 프리미엄 가격이 형성됐다.
푸마가 생산하는 스쿠데리아 페라리 F1팀의 ‘2025 팀 몬자 레이싱 재킷 로소 코르사’ 제품은 49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국내에선 공식 판매하지 않는 제품으로, 발매가(약 37만원) 대비 35%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도 뛰고 있다. 아디다스가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과 협업해 출시한 ‘DNA 트랙탑’은 지난달 거래량이 전월 대비 20% 증가했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F1팀의 간판 막스 베르스타펜을 내세운 뉴에라의 ‘막스 베르스타펜 9세븐티 파이프 캡 다크 블루’ 제품은 같은 기간 거래량이 200% 급증했다.
‘뉴에라X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트랙 재킷’ 네이비 색상과 라이트 그레이 색상은 거래량이 각각 32%, 22% 늘어났다.
아직 국내에는 F1이나 F1팀의 공식 굿즈 판매처가 없다. 해외 직구를 하거나 크림을 통해 구매해야 한다. 아디다스와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협업 제품은 아디다스 온·오프라인 매장과 무신사에서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