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더위 정조준한 신일전자…‘서머픽 가전’ 3종 내놨다

신일 ‘에어 서큘레이터 S11’ 제품 이미지 [신일전자]


서큘레이터·무선 폴딩팬·이동식 에어컨 공개…냉방 효율·이동성·제습 기능 강화
5월 중순 홈쇼핑, 6월 초 주요 유통채널 판매…브랜드스토어 최대 47% 할인도
이른 더위·전기료 부담 맞물리며 고효율 냉방가전 선제 구매 수요 공략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신일전자는 초여름 시즌을 겨냥한 ‘서머픽 가전’ 3종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낮 기온이 빠르게 오르며 예년보다 이른 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냉방가전을 미리 준비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겨냥한 것이다. 고유가와 고물가 흐름 속에서 전력 효율이 높은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도 반영했다.

이번에 공개한 제품은 ‘신일 에어 서큘레이터 S11’, ‘신일 무선 BLDC 폴딩팬’, ‘신일 이동식 에어컨’ 등 3종이다.

‘신일 에어 서큘레이터 S11’은 직진성이 강한 바람으로 실내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 에어컨과 함께 사용할 경우 냉방 효율을 높이는 제품이다. 브랜드 최초로 블루투스 기능을 적용해 전용 앱을 통한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유아풍 1단부터 강풍 16단까지 세밀한 풍속 조절을 지원한다. 상하좌우 3D 입체 회전과 오토리턴 기능도 적용했다.

고효율 BLDC 모터를 탑재해 발열과 소음을 줄였고, 소음은 약 21.5dB 수준이다. 소비전력은 유아풍 기준 약 1.24W다. 2026년형 신규 디자인을 적용해 히든 조작부와 미니멀한 외관을 갖췄으며, 색상은 퓨어 화이트, 미드나잇 블랙, 더스티 블루 등 3종으로 구성했다.

신일 ‘무선 BLDC 폴딩팬’ 제품 이미지 [신일전자]


‘신일 무선 BLDC 폴딩팬’은 무선 설계와 접이식 구조를 적용해 이동성과 보관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평소에는 일반 스탠드형 선풍기처럼 사용할 수 있고, 보관할 때는 부피를 줄여 수납할 수 있다. 캠핑과 야외활동은 물론 원룸,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1단 기준 최대 34시간 사용 가능하다. 바람 세기는 최대 12단까지 조절할 수 있으며 일반풍, 자연풍, 수면풍, 에코풍 등 4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BLDC 모터를 통해 최대 25m까지 도달하는 바람을 구현하면서도 저소음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신일 ‘이동식 에어컨’ 제품 이미지 [신일전자]


‘신일 이동식 에어컨’은 1인 가구와 임대 주거 환경을 겨냥한 제품이다. 9000BTU급 냉방 성능을 갖춰 원룸과 소형 거실, 침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동용 바퀴와 배기관, 설치 키트를 함께 제공해 별도 공사 부담을 낮췄다.

냉방 외에도 송풍, 제습, 자동 모드 등 4가지 기능을 지원한다. 하루 최대 22L 수준의 제습이 가능해 장마철이나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실내 온도를 감지해 냉방과 송풍을 자동으로 전환하는 자동 모드와 3단 풍속 조절, 24시간 타이머 기능도 적용했다. 항균 재질 수조를 적용해 위생성도 강화했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냉방 가전을 미리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성능과 디자인, 에너지 효율을 갖춘 다양한 냉방가전 라인업으로 여름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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