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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베트남 공안부 양자회담이 18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열렸다. [경찰청 제공] |
[헤럴드경제=김아린 기자] 경찰청이 베트남 공안부와 초국가범죄 대응과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준성 경찰청 국제치안협력국장 직무대리는 1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공안부 대외국장과 만나 보이스피싱·투자사기·사이버도박 등 조직 범죄가 국가간 경계를 넘어 확산하는 양상에 대해 논의하고, ‘업무협약 세부계획(action plan)’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날 논의를 통해 ▷도피사범 검거·송환 ▷재외국민 보호 협력 ▷범죄 정보·최신 범죄 양상 공유 등 협력 과제를 구체화했다.
지난 2015년 양국 경찰 간 설치된 ‘한국-베트남 연락 데스크(Korean Desk)’에 대해서도 변화한 치안 환경을 반영해 업무협약을 개정하는 등 공조 체계를 고도화하기로 했다.
박 국제치안협력국장 직무대리는 “양국 경찰 간 신뢰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초국가 범죄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재외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