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 후보 “신월·신정권~ 목동오거리 서남권 미래도시로 재편”

신월·신정권 규제 완화 및 용적률 상향 추진… 국회대로·목동오거리 특화지구 조성 추진

이기재 양천구청장 후보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이기재 국민의힘 양천구청장 후보는 21일 신월·신정권 일대의 낡은 규제를 대폭 완화, 국회대로와 목동오거리 일대를 미래형 특화지구로 육성해 양천 전역의 균형발전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우선 신월사거리·강월초사거리·신정네거리 일대는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해 용적률 상향과 건물 높이 제한 완화를 추진한다. 오랫동안 개발이 정체되었던 지역의 주거환경과 상권을 함께 활성화해 신월·신정권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월사거리와 강월초사거리 일대는 김포공항 고도 제한과 각종 규제가 중첩되면서 지역 발전에 어려움이 컸던 곳이다. 이기재 후보는 현재 최대 300% 수준인 용적률을 400%까지 상향, 건물 높이 제한도 완화해 지역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신정네거리역 일대 역시 양천구 대표 역세권임에도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개발에 한계가 있었던 만큼, 지구단위계획을 전면 재정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사업과 연계해 로데오거리 일대는 문화·상업·녹지·보행이 어우러진 통합 디자인 특화지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목동오거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과정에서 용적률 상향도 함께 추진해 양천의 새로운 도시 중심축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기재 후보는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사업으로 대규모 녹지축이 조성되고, 목동 재건축에 따른 인구 유입과 생활 수요 확대도 예상된다”며 “목동오거리와 로데오거리 일대를 단순한 상권이 아니라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미래형 중심 상권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국회대로

이어 “신월·신정권 규제 완화와 목동오거리 특화지구 조성은 각각 따로 떨어진 사업이 아니라 양천 전체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하나의 큰 도시 전략”이라며 “목동과 신월·신정동의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서남권 전체를 이끄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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