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운모으기 ‘럭키 맥싱’의 장 마련

“내 인생날씨 읽고, 행운도 챙기자”
제1회 운세박람회, 28일부터 양재동 aT센터서


자신의 인생 날씨를 읽고, 행운을 챙겨갈 수 있는 ‘제1회 운세박람회’가 오는 28일부터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운영사무국 제공


[헤럴드경제=양정원 기자] 최근 행운을 막연히 기다리는 대신 일상의 작은 도구와 습관으로 스스로 운을 끌어올리려는 ‘럭키 맥싱(Lucky Maxing)’이 2030세대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떠오르고 있다.

‘개운소비’와 ‘행운소비’ 역시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관악산에 오르기부터 운테리어처럼 ‘행운 모으기’가 하나의 트렌드로 연결되며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는 분위기다.

이러한 시점에 국내 최초로 운세와 럭키 맥싱, 개운소비가 연결되는 라이프스타일 박람회가 열려 세간에 화제다.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회 운세박람회’가 바로 그 주인공.

이 박람회는 ‘내 인생의 날씨를 읽고, 행운을 챙겨주는 곳’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운세·행운 아이템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측은 관람객이 직접 운세로 자신의 인생을 탐색하고, 행운을 얻어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입장과 동시에 자기 탐색 워크북인 ‘인생 날씨기록지’ 등을 받게 된다. 이후 ‘운명상담소’에서 사주·타로·주역·자미두수·관상·수상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100여개에 이르는 다양한 체험·판매존에서도 다양한 행운템을 선보인다. 단순히 듣는 운세를 넘어 현재 내 운세를 직접 측정하고 필요한 행운 아이템을 쇼핑하는 등 체험형 전시로 확장된 것이 이 박람회 특징이다.

다양한 협력 브랜드가 힘을 보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 오라 측정, 컬러 DNA 상담, 뇌파 측정, 감정 아로마 상담, 성명학 작명, 아로마 타로 등 자신의 기운 상태를 직접 점검할 수 있고, 그 결과를 향수·롤온·키링 등 일상 속 아이템으로 제작할 수 있다.

시그니처 강연 등 무대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오는 29일 두 차례 강연에 이어 운명을 주제로 한 게릴라 토크가 무대에서 관람객을 직접 만난다.

주최측은 “운세를 점술이나 예언 차원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깊이 들여다보고 스스로 성찰하게 만드는 인생 탐색도구로 재해석하는 첫 시도”라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사전등록은 오는 26일까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50% 할인가를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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