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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창. [뉴시스] |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배우 이세창(56)이 단기 기억상실증으로 13살 연하 아내를 알아보지 못했던 충격적인 경험을 털어나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공개된 MBN ‘당신이 아픈 사이’ 예고편에는 이세창이 출연해 최근 건강 이상을 고백하는 모습이 담겼다.
방송에서 이세창은 “자고 일어났는데 아내가 방에 들어와 ‘일어났어?’라고 물었다”며 “그런데 순간 ‘누구세요?’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세창은 이어 “머릿속이 완전히 백지가 된 느낌이었다”며 갑작스레 찾아온 단기 기억상실증을 언급했다.
단기 기억상실증은 갑자기 최근 기억을 저장하거나 떠올리지 못하는 증상을 말한다. 과도한 스트레스나 수면부족, 피로, 외상, 뇌혈관 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이세창은 1990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으며 1993년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KBS드라마 ‘딸부잣집’을 통해 청춘스타로 떠올랐으며 ‘야인시대’, ‘빛과 그림자’, ‘옥중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2003년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김지연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명을 뒀지만 10년 만인 2013년 이혼했으며, 지난 2017년 13세 연하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와 재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