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바다에서 잡은 참치” 동원산업, 국내산 참다랑어 유통

자체 가공 노하우·콜드체인 물류로 식탁까지…어업인 상생도


[동원산업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동원산업이 냉장 콜드체인 물류망을 활용해 국내산 참다랑어를 본격적으로 유통한다고 10일 밝혔다.

동원산업은 연근해 어업인들이 어획한 참다랑어를 매입해 한 번도 냉동하지 않은 신선 참치회로 선보인다. 어획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한 번도 냉동하지 않아 신선하다. 제품은 이마트·현대백화점·롯데마트 등 주요 유통 경로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근 기후변화와 수온 상승으로 국내 연안에서 참다랑어 어획량이 급증했지만, 연근해 어업인들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동원산업은 지난 3월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업인들이 잡은 참다랑어를 매입해 신속하게 가공한 뒤 자체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연근해 자원을 신속하게 상품화해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연근해 어업인과 상생을 바탕으로 수산 자원의 유통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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