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앱은 이날, 방탄소년단의 데뷔 3주년 행사인 ‘HAPPY BTS DAY PARTY’(해피 BTS 데이 파티)를 중계했다. 이날 행사는 생중계로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 진행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역시 평소 팬사랑으로 유명한 그룹답게 ‘혜자로운’ 팬서비스를 실천했다. 멤버들이 3주년을 기념해 직접 만든 케잌을 추첨해 팬들에게 선물하는 등 이날 공연은 오로지 방탄소년단과 방탄소년단의 팬클럽인 ‘아미’만을 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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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
방탄소년단은 아미들을 위한 깨알같은 무대를 준비했다. 래퍼라인(슈가, 제이홉)은 ‘솝므’라는 이름으로 그룹 ‘옴므’의 곡인 ‘밥만 잘먹더라’를 열창했다. 그리고 다른 멤버들에 비해 춤실력이 조금 부족해 댄스 양날개로 불렸던 리더인 랩몬스터와 그룹 내 맏형 진은 멋있는 독무를 선보였다.
그리고 올해 성인이 된 정국과 평소 팬들에게 ‘정국맘’으로 유명한 지민은 섹시한 성인식 무대를 선보여 팬들을 숨죽이게 했다. 마지막으로 멤버 뷔는 방탄소년단의 힙합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곡인 싸이퍼를 열창했지만 숨이 차는 모습과 다소 어눌한 발음에 팬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꿈만 같은 공연 시간이 끝나고 방탄소년단과 팬들은 또 다르게 성장해 있을 4주년을 기약했다. 방탄소년단은 공연을 마치고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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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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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
방탄소년단은 자신들의 3주년을 축하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그 시간을 함께해 온 아미들에게도 똑같이 3주년을 축하한다는 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트위터를 보고 “늘 항상 우리를 생각해주는 것 같아 고맙다”며 “내년에도 항상 함께 할게”라는 응원을 보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화양연화‘시리즈 앨범이 93만장 판매에 돌파하는 등 끊임없는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일본 공연 일정차 14일 오전 김포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yolo@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