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승기와 육성재가 패닉에 빠졌다. 다름 아닌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첫 번쩨 케스트가 다름 아닌 살아있는 록의 전설 전인권이 사부로 출연하게 된 것.
31일 첫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 이승기, 육성재, 양세형의 첫 만남과 첫 번쩨 사부와의 만남 과정이 그려졌다.
‘집사부일체’는 인생에 물음표가 가득한 ‘청춘 4인방(이승기·이상윤·육성재·양세형)’이 마이웨이 ‘괴짜 사부’를 찾아가 그의 라이프 스타일대로 동거동락하며 깨달음 한 줄을 얻는 프로그램이다.
이승기·이상윤·육성재·양세형은 이날 첫 번째 사부 집을 찾아갔지만 주인 없는 빈집에 적잖이 당황했다. 집에 놓인 물건으로 사부에 대한 힌트를 얻으려던 네 사람 중 눈치백단 이승기는 사부의 정체를 알아채고는 당황한 모습이 포착됐다.
SBS ‘일요일이 좋다-집사부일체’화면 캡처. |
주인공은 다름 아닌 전인권이었던 것.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집안으로 들어선 전인권을 만난 네 사람은 섣불리 입을 열지 못하며 우왕좌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이승기의 전역 후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며 시작부터 그의 집과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률 공략에 나섰다.
이날 이승기는 탄탄한 복근을 공개해 여심을 사로잡는 한편, 1년 9개월의 군생활에 큰 힘이 돼준 그룹 트와이스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승기의 트와이스 사랑은 멤버 정연과 영상 통화로까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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