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LA통상사무소(소장 위지환)는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 수협중앙회 LA무역지원센터(센터장 변성민)와 함께 10월 22일 LA한국문화원에서 세종학당 수강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K-Food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 시식회에서 전라남도와 수협중앙회는 김, 김스낵, 해초스낵, 해초쌀국수 등 다양한 해조류 식품과 냄새 없이 섭취하기 쉬운 청국장 가루 등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을 선보였다. 특히 참가자들로부터 해초쌀국수와 청국장의 인기가 높았다.
전라남도 LA통상사무소 위지환 소장은 “웰빙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한국문화에 관심이 큰 세종학당 수강생을 대상으로 본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세종학당이 열리는 매 학기마다 다양한 시식회를 개최, 전라남도와 한국의 우수한 식품을 미국인들에게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전남LA통상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