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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신창용과 현란한 고음의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인 팝페라가수 비올렛 심의 합동 연주회가 LA 코리아타운의 연말 송년분위기 속에서 펼쳐진다.
어린이 합창단을 주축을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단체 위드뮤직은 12월 14일(토요일) 오후 6시 USC 카밀레리 홀(Cammilleri Hall)에서 신창용과 비올렛 심을 초청, 제7회 자선음악회를 갖는다.
위드뮤직은 2017년 설립돼 어린이 합창단을 주축으로 음악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음악교육단체 LA Conservatory of Music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의 수익금은 음악에서 소외돼 있는 세계 각지 어린이들에게 악기를 지원하고 음악교육을 돕는데 사용된다,
신창용은 한국인 최초로 미국 3대 피아노 콩쿠르중 하나인 ‘지나 바카우어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 에서 우승, 떠오르는 피아니스트로 각광받는 중이다. 11세에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이후 예원학교, 서울예고 수석입학 후 미국으로 유학, 커티스 음대 장학생 졸업 및 줄리어드 음대 전액장학 입학 및 석사 졸업, 줄리어드 음대 아티스트 디플로마 과정을 밟고 있다.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리골레토’ 등 세계적인 오페라 무대에서 보여준 음악적 기교를 팝페라에 담아내는 비올렛 심은 일본, 미국, 이탈리아 등에서 여성 소프라노가 구사할수 있는 가장 고난도의 기교와 감성을 살리는 리릭 콜로라투라로 활동해왔다.
음악회의 입장권은 VIP석이 $100, 일반석은 $25이다. 티켓구입문의는 전화 (213)738-7140으로 하면 된다.공연장 주소는 910 Downey Way,Los Angeles, CA 90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