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Cbb 뱅크 LA 본점에서 열린 2023년 정기 주주총회 후 박순한 이사장(왼쪽 세 번째)과 제임스 홍 행장 등 이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코이 당 이사, 제임스 홍 행장, 박순한 이사장, 예충열(척 예) 이사, 마틴 퓨어 이사, 정원숙 이사<사진제공=Cbb 뱅콥>

Cbb 뱅크 (행장 제임스 홍)이 지주사 Cbb 뱅콥이 28일 오전 LA 한인타운에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에서는 ▲이사진 재선임▲ 외부 감사 회계법인 등 두 가지 주요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이에 따라 박순한 이사장과 코이 당, 정원숙, 척 예, 마틴 퓨어, 제임스 홍 행장 등 총 6명의 이사들이 내년도 이사회 때까지 이사직을 수행하게 됐고 외부 회계법인은 모스 아담스 LLP가 맡게 됐다.

제임스 홍 행장은 “지난 1년간 불안정한 경기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다”라며 “한인 비즈니스 은행으로서 고객들의 니즈에 더욱 집중하고, 나아가 커뮤니티에 보탬이 되는 한인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