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열린 동아오츠카 시무식에서 박철호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아오츠카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가 신년사를 통해 “기본에 충실하고 전 부서가 화합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도 모든 임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소기의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 대표는 2024년 목표 달성을 위해 임직원에 두 가지를 주문했다. 그는 “첫째로 항상 기본에 충실하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어야 한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일상 업무에 몰입하고 이러한 과정에서 배우고 성장해 나가는 것이 바로 기본이자 시작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둘째로 전 부서가 화합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며 “회사는 하나의 유기적으로 연결된 시스템으로 서로가 존중하고 이해하며 협력할 때 더 큰 꿈을 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 동아오츠카의 모든 임직원이 하나된 마음가짐으로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한번 더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