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유튜브 채널에 등장하는 캐릭터 아르미 [대웅제약 제공] |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유튜브 캐릭터 '아르미'를 공개했다.
아르미는 대웅제약이 유튜브 구독자에게 건강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개발한 곰 캐릭터로 대웅제약 공식 유튜브 채널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고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최근 대웅제약은 ‘슈퍼스타 지망생 아르미 유튜버 데뷔 현장’이라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아르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데뷔를 앞두고 기대하는 모습이나 자신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 등을 이 담겼다.
특히, 아르미는 깜찍하고 친근한 모습과 말투로 구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구독자들은 “귀여운 게 최고약”,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 “슈퍼스타가 되기를 응원한다”는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대웅제약 유튜브 채널에 등장하는 캐릭터 아르미 [대웅제약 제공] |
호기심이 뛰어난 아르미는 질문하기를 좋아하고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건강 유튜버를 꿈꾸는 콘셉트다. 아르미가 두른 오렌지색 망토는 젊음과 활동성, 역동감을 상징하는 대웅의 브랜드 색상을 담고 있다.
이 같은 세계관을 바탕으로 앞으로 아르미는 구독자와 친근하게 소통하는 동시에 의사, 약사 등 의료 전문가를 만나 건강정보를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에 고정 출연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캐릭터 세계관에 호응이 높은 젊은 MZ세대 구독자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유튜브 캐릭터를 개발했다”며 “앞으로 올바른 건강정보와 제약업계 용어, 산업 트렌드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출근부터 퇴근까지 대웅 직원들의 하루를 소개하는 대웅로그, 약과 건강에 관한 유익한 상식을 소개하는 약과사전, 대웅의 숨은 고수를 찾는 대숨고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유튜브 채널에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