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30명…이랜드파크,‘어린이 축구왕’ 패키지 예약

[이랜드파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가평이 ‘어린이 축구왕’ 앵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어린이 축구왕’ 앵콜 패키지는 8월 6일과 13일 2회 진행한다. 지난 6월 열린 ‘어린이 축구왕’ 패키지’가 호응을 얻자, 여름방학을 맞아 다시 열기로 했다.

이번 앵콜 패키지는 객실 1박·어린이 축구 원데이 클래스 1시간·서울 이랜드 FC 유니폼 상하의 1세트·사인볼 1개 등으로 구성했다. 앵콜 패키지에는 야외 수영장 입장권(성인 2인, 소인 1인)을 추가했다. 유니폼 제작 일정으로 8월 6일 패키지는 이달 14일까지 예약해야 된다. 8월 13일 패키지는 이달 21일까지 예약이 필수다.

원데이 클래스는 리조트의 야외 축구장에서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운영한다.

참가자는 서울 이랜드 FC 선수들이 실제 사용하는 라커룸과 훈련장을 견학한다. 선수들과 야외 축구장에서 드리블, 패스, 응용기술 등 맞춤형 축구 클리닉 훈련을 받는다. 선수들과 단체 기념사진 촬영 및 팬 사인회도 열린다. 참가 신청은 7세부터 11세까지다.

'어린이 축구왕' 패키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선착순 30명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23만9900원(세금 포함)부터다. 원데이 클래스만 참여할 수도 있다. 가격은 1만7900원(세금 포함)이다. 행사 당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사인볼 1개도 준다.

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가평 관계자는 “지난 6월에 진행한 어린이 축구왕 패키지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축구 꿈나무들이 방학 기간에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2회에 걸쳐 추가로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 이랜드 FC와 협업한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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