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배우 김갑수가 광고계까지 사로잡고 있다.
지난 19일 김갑수가 모델로 함께한 녹황당 황칠 TVC 영상이 광동제약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갑수의 1인 2역 연기가 빛났다. 김갑수는 원료 본인의 힘을 중시하는 어의와 과학적 연구 개발을 중시하는 현대의 연구원으로 완벽 변신했다.
그는 신뢰감을 주는 중저음의 목소리와 능수능란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광고의 건강함과 유쾌함을 한층 배가시켰다.
김갑수는 드라마와 영화를 넘어 광고로도 활동 반경을 넓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그는 광동 녹황당 황칠 브랜드 모델을 비롯해 보청기 브랜드 전속 모델 재계약까지 체결하며 광고계에서도 눈부신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이다.
2024년 분야를 불문하고 쉼 없는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김갑수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다채로운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김갑수는 지난 4월 종영한 tvN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그룹 홍만대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났다. 김갑수는 부와 권력을 모두 쥔 재벌가 회장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열연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