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KFC는 한국 진출 40년 간 대표 메뉴인 ‘오리지널 치킨’과 ‘핫크리스피 치킨’을 11억200만 조각 판매했다고 10일 밝혔다.
KFC는 지난 1984년 종로에 1호점을 내며 한국에 진출했다. 현재 전국에서 20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버거인 ‘징거버거’는 1억6000만개가 팔렸다.
또 오후 9시부터 1시간 동안 치킨을 한 조각 사면 한 조각 더 주는(1+1) ‘치킨나이트’와 매달 11일 하루 종일 1+1 혜택을 제공하는 ‘치킨올데이’도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KFC는 강조했다.
KFC는 지난 4월 가맹 1호 문정역점 개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맹 사업도 시작했다. 지난 2017년 출시한 공식 애플리케이션 가입 회원은 현재 225만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KFC 관계자는 “늘 고객과 더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KFC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