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8일 수원 광교 본사 대강당에서 경기도청과 31개 시·군, 지방공기업 등 도내 공공기관의 공공건축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기도 공공 건축 관계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공 건설·건축 정책 및 제도의 이해 ▷공공건축 우수사례 공유 ▷설계공모 제도의 이해 ▷사업계획 사전검토 제도의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
GH가 경기도로부터 수탁·운영 중인 ‘경기도 공공건설 지원센터’ 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공공건설·건축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공공기관 관계자의 업무 능력 제고, 공공건축의 공공성 확보, 건축환경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공공건설서비스 지원조례’에 따라 2019년 12월에 설립된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 는 합리적인 예산계획과 설계, 품질을 담보할 수 있도록 공공건설·건축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검토 및 자문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