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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위츠가 코스닥 입성 첫날인 20일 장 초반 공모가(6400원)보다 15% 가까이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코스닥에서 위츠는 공모가보다 15.16% 오른 7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16.41% 오른 745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위츠는 전력 전송 핵심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기업이다. 2019년 모회사인 켐트로닉스가 삼성전기 무선충전사업을 인수하면서 설립됐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5300~6400원) 상단으로 확정하고, 경쟁률은 997.37대 1을 기록했다. 이후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233.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증거금으로는 약 2690억원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