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정택·사진 앞줄 오른쪽)의 임직원들이 나눔을 통한 지역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봉사 및 기부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박정택 경기과기원장은 “임직원 스스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과기원은 최근 임직원 20여명이 지난달 30일 경기도 광주와 여주에 소재한 장애우복지시설인 ‘소망의동산’과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사랑愛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경기과기원은 도내 출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무한돌봄센터 후원금 기부를 시작으로, 광교호수공원 환경정화운동,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봉사, 아동 과학교육 재능기부, 무료급식소지원, 복지시설 환경미화봉사 등의 활동을 통해 총 8곳 약 467만원 상당의 물품과 후원금을 지원했다.
박정택 경기과기원장은 “임직원 스스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에는 판교와 광교테크노밸리에서 경기혈액원과 함께 “과학기술인의 사랑나눔”을 주제로 단체 헌혈행사와 성금모금을 추진하여 연말연시를 훈훈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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