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KSD 나눔재단, 11년째 행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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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사단법인 부산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회장 김복명)가 22일 제46회 흰지팡이날을 기념해 부산지역 시각장애인 1200여명에게 1명당 40개들이 라면 1박스씩을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는데, 한국예탁결제원 KSD 나눔재단은 올해 3000만원 등 11년째 이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부산 초량 연합회 회관, 수영전철역, 연산전철역, 모라전철역 이렇게 부산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같은 시간에 시각장애인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라면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부산 사하구에 거주하는 강 모(82세)씨는 “시각장애인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사회와 이웃이 우리들의 삶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 자체가 큰 힘이 된다”며 한국예탁결제원의 지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김복명 회장은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에게 재활의욕과 자립의지를 고취시키는 데에도 커다란 효과가 있지만, 오로지 국가나 지자체 재정으로 사회복지 문제를 해결하려는 우리 사회의 그릇된 인식을 바로잡는 데에도 성공적인 모델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은 최근 부산남구장애인협회에도 3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전국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러한 관심은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