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그린데이터센터 산업 협의체’ 가동… 지역 DC 산업 경쟁력 강화 본격 추진

- 산·학·연 전문가 참여… 집적단지 활성화와 정책 수요 발굴 위한 논의 채널 마련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에코델타시티를 중심으로 조성 중인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그린데이터센터 산업 협의체’를 운영하며 지역 데이터센터 산업의 체계적인 논의를 본격화한다.

데이터센터 운영사, 대학교수, 연구기관 등 현장 전문가들이 머여 산업 현안과 기술적·정책적 수요를 논의하고, 부산 데이터센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협의체 운영은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활성화 연구」의 주요 과정으로 추진 되며, 세종지능경영원이 연구를 맞아 ▲정책·제도 개선, ▲데이터센터 산업연계 전략, ▲특화형 데이터센터 전략, 3개 분과 중심의 논의 체계를 구성한다.

협의체는 지역 데이터센터 기업들이 실제 겪고 있는 운영상의 애로사항부터, 산업 간 연계 가능성, 신규 기술 도입에 대한 수요까지 폭넓게 수집하는 장으로 운영된다. 특히 데이터센터 ‘산업연계 전략’ 분과에서는 데이터센터와 AI·클라우드·디지털 전환 등 인접 산업 간 협력 모델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이번 협의체 운영을 기반으로 2025년부터는 상시 논의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연구와 병행되는 이번 협의체 운영을 하나의 출발점으로 삼아 지역 데이터센터 산업 현안을 구조적으로 관리·해결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2025년 협의체 운영은 △운영 방향 설정 △의제 조사 △전문가 자문구성 △정기논의 △성과 정리 등의 구조로 이어지며, 연간 최소 3회의 회의 운영과 1건 이상의 정책·기술 성과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체 구성은 약 7명 내외의 자문위원을 중심으로 하되, 회의 주제에 따라 그린DC 입주기업, 지역 데이터센터 기업, 입주 예정 기업 등 필요에 따라 참여자를 유연하게 조정한다. 다양한 전공의 교수진이 자문진으로 참여해 기술적 전문성과 산업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부산시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 기업 간 정보 교류 활성화, ▲ 산업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 구조 마련, ▲ 정책 반영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과 연계해 전문인력양성, 기술인식 확산 세미나 등 다양한 사업들과 함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