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말레이시아 ‘마이뷰티 엑스포’ 참가…K-뷰티 영토 확장

홈앤쇼핑 본사. [홈앤쇼핑 제공]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홈앤쇼핑이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에 참가하며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홈앤쇼핑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미드밸리 전시센터(Mid Valley Exhibition Centre)’에서 열린 ‘2026 마이뷰티 엑스포(MyBeauty Expo)’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홈앤쇼핑은 우수 K-뷰티 협력사 8개사와 함께 ‘홈앤쇼핑 프리미엄관’을 구성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상품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책이 마련됐다. 홈앤쇼핑은 참가 중소기업들을 위해 ▷부스 임차 및 설치 ▷현지 라이브 커머스 방송 기회 제공 ▷홍보 및 이벤트 지원 ▷현지 B2C 고객 마케팅 반응 피드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현지 마켓 테스트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홈앤쇼핑은 지난해에도 미국, 중국, 동남아 등 주요 국가의 74개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 입점과 물류 지원 등 글로벌 판로 개척을 도운 바 있다. 또한 LA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자카르타 프리미엄 소비재전 등 국내외 주요 박람회에서 ‘홈앤쇼핑 공동관’을 운영하며 중기 지원 노하우를 쌓아왔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박람회 참가부터 바이어 매칭까지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뷰티와 K-푸드를 필두로 우수한 중기 상품들이 세계 시장에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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