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550만잔 판매…전년比 3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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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스타벅스코리아는 올해 2월까지 판매된 디카페인 커피가 2억잔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디카페인 커피를 처음 출시한 지 8년 6개월 만이다.
지난해 스타벅스의 디카페인 커피 판매량은 4550만잔으로, 2024년 3270만잔 대비 38% 증가했다. 디카페인을 출시한 2017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연간 4000만잔 이상이 팔렸다.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는 지난해 스타벅스 음료 판매량 3위를 기록했다.
올해 판매도 늘고 있다. 지난 1~2월 디카페인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23% 늘었다. 같은 기간 판매된 전체 카페 아메리카노 중 디카페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14%다. 카페 아메리카노 7잔 중 1잔은 디카페인인 셈이다.
연령대별로는 2030세대 구매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디카페인을 구매한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중 2030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60%로 가장 높았다. 4050세대는 35%로 집계됐다.
스타벅스는 누적 2억잔 돌파를 기념해 스타벅스 리워드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사용할 수 있는 ‘디카페인 음료 1+1’ 쿠폰을 제공한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늘어나는 디카페인 수요에 맞춰 티, 과일 베이스 음료 등 카페인 프리 음료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