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재개 47일만에 10만명 탔다…이용객 96% “만족”

3월 1일 전구간 운항 재개 이후
정식운항 이후 누적 탑승 20만명


운항 중인 한강버스. [연합]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시는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47일 만에 탑승객 10만 명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18일 정식 운항 개시부터 전 구간 운항 재개 전인 올해 2월까지 10만4935명이 한강버스를 이용했다. 전 구간 운항이 재개된 지난달 1일 이후 이달 16일까지 10만981명이 추가로 한강버스를 탑승했다. 이에 따라 정식 운항 이후 누적 탑승객도 20만명을 달성하게 됐다.

전 구간 운항 재개 이후 실시한 탑승객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약 96%가 ‘한강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지인에게 추천하겠다’는 응답이 약 94%, ‘재이용할 의사가 있다’는 응답도 89%로 나타났다. 설문조사는 이달 6~13일 한강버스 이용자 31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버스는 전 구간 운항 재개 후 이용객이 빠르게 증가하며 수상 대중교통수단으로서의 정착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다양한 연계 콘텐츠를 발굴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