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7일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고 유 후보에 대한 재심 신청 건을 논의했으나 최종 기각 결정 내려 …유 후보 자신의 입장 페이스북에 글 올려 출마 의지 밝혀
![]() |
| 유찬종 민주당 종로구청장 후보 페이스북에 올린 재심 기각 사진 |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유찬종 민주당 종로구청장 후보에 대해 제기된 현금 살포 의혹에 대한 재심 신청이 기각됐다.
민주당은 7일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고 유 후보에 대한 재심 신청 건을 논의했으나 최종 기각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유 후보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상대 후보의 어떠한 거짓과 비방에 대응하지도 흔들리지도 않았다”며 ”진실은 승리하고 새로운 종로를 만들기 위한 유찬종과 여러분의 의지와 염원은 어떠한 거짓과 비방에도 무너뜨릴 수 없는 종로의 미래“라고 밝혔다. 또 “소나기에 옷깃이 젖고, 잠시 멈췄지만 이제 여러분과 함께 다시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경쟁자였던 서용주 예비후보는 8일 지지자들에 대해 메신지를 보내 “돈으로 표를 매수하는 행위에 대한 영상과 음성을 보고 들으며 보름동안 고심한 민주당 지도부와 재심위원들의 고뇌에 찬 결단을 존중한다”면서 “옳은 것이 늘 맞는 것이 아니듯, 말 못할 정치적 함수관계 또한 복잡했으리라 받아들인다”고 말해 흔쾌히 수용하기 쉽지 않은 점을 드러냈다.
한편 유 후보는 1959년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연세대 미래캠퍼스(원주 캠퍼스) 경법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무소속으로 종로구의원에 당선됐다. 이어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서울시의원에 당선됐다.
또 2022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종로구청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국민의힘 정문헌 후보(현 구청장)에게 낙선했다.
이로써 유찬종 후보는 정문헌 후보와 이번 지방선거에서 다시 붙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