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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오지아 모델인 주우재가 26SS(봄·여름) 시즌 주력 아이템 ‘빅 플리츠 반팔 셔츠’를 선보이고 있다. [지오지아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신성통상의 어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지오지아가 올 여름 ‘플리츠 라인’을 중심으로 남성층 공략에 속도를 낸다. 역대급 폭염이 예고되며 시원한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비즈니스 캐주얼 수요가 확대될 것이란 판단이다.
플리츠는 일정 간격으로 주름을 잡아 피부에 닿는 면적을 줄이고 통기성을 높인 소재다. 구김이 적고 형태 유지력이 뛰어나다. 여름철 비즈니스 캐주얼 수요와 맞물리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플리츠 아이템 전체 판매량이 전월 대비 133% 급증하기도 했다.
지오지아는 지난해 여름 플리츠 소재 아이템이 판매 상위에 오르자, 이번 SS(봄·여름) 시즌엔 주력으로 내세웠다. 재킷·팬츠·셔츠·셋업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해 출근부터 일상까지 모두 활용하도록 했다.
앰배서더 주우재와 콘텐츠도 협업했다. 지난달 인기 크리에이터 침착맨의 유튜브 채널에 브랜디드 콘텐츠 ‘직장인 패션 훈수두기’를 선보였다. ‘플리츠 자켓’과 ‘플리츠 와이드 풀밴딩 팬츠’, ‘빅 플리츠 반팔 셔츠’를 입은 주우재는 시청자의 출근 패션 고민을 듣고 스타일링 솔루션을 제안했다. 침착맨에게 ‘플리츠 블루종 점퍼’를 추천하고 직접 입어보는 장면도 나왔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50만회를 돌파하며 제품 판매 성과로 이어졌다. 방송 이후 일주일 간(4월 13~19일) 플리츠 라인 판매량은 직전 일주일 대비 약 87% 증가했다. 주우재와 침착맨이 착용한 ‘빅 플리츠 반팔 셔츠’는 판매가 150% 급증했다.
신성통상 지오지아 관계자는 “남성 출근룩 시장이 기능성과 실용성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 속에서 플리츠 소재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오지아는 1995년 브랜드 론칭 이후 약 30년간 쌓아온 수트 중심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캐주얼로의 영역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2040 직장인 남성을 겨냥해 SS 시즌 주우재와 함께한 ‘오운 더 밸런스(OWN THE BALANCE)’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