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태의 일상 속으로] 내 나이가 어때서
사다리를 타고 이층 처마 물 홈통을 뜯어내고 새로 바꾸어달고 페인트로 마감을 해주었다. “아저씨 조심하세요”하고 집 주인이 내게 소리를 친다.”네, 감사합니다”대답을 하고 남미 출신 헬퍼와 함께 지붕 위로 루핑을 짊어지고 올라간다. …
사다리를 타고 이층 처마 물 홈통을 뜯어내고 새로 바꾸어달고 페인트로 마감을 해주었다. “아저씨 조심하세요”하고 집 주인이 내게 소리를 친다.”네, 감사합니다”대답을 하고 남미 출신 헬퍼와 함께 지붕 위로 루핑을 짊어지고 올라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