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로맨틱한 ‘어린 왕자’로 변신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해진은 화보촬영 당시 인터뷰를 통해 “바보 같을 정도로 천송이만 바라보고 밝고 꾸밈없는 이휘경은 처음 연기해 보는 캐릭터다”며 “전작 ‘내 딸 서영이’의 상우가 내 성격을 빼 닮았다면, 휘경은 나와는 정반대”라고 밝혔다.
1월 17일 오전 박해진 소속사 측은 패션매거진 슈어(SURE)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기하학적인 무늬가 눈에 띄는 올 화이트 슈트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몽환적인 느낌의 눈빛과 입술을 손으로 살짝 매만지고 있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 속 박해진은 인형의 꼬리를 잡고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발목 위로 롤업한 베이지색 팬츠와 퍼 코트를 매치한 그는 발랄하면서도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입술을 모은 채 꼬리를 쳐다보고 있다.

박해진은 화보촬영 당시 인터뷰를 통해 “바보 같을 정도로 천송이만 바라보고 밝고 꾸밈없는 이휘경은 처음 연기해 보는 캐릭터다”며 “전작 ‘내 딸 서영이’의 상우가 내 성격을 빼 닮았다면, 휘경은 나와는 정반대”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휘경이처럼 적극적인 구애를 하지도 않고, 달콤한 말들로 상대의 마음을 설레게 하지 않는다”며 “내 연애스타일은 은근한 아랫목 스타일 같다. 여자들은 내 방식을 싫어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머리스타일이 바뀌니까 느낌이 달라. 어린 왕자 같아”, “달달해 계속 보게 된다”, “왜 입술만 보이는 거야? 사진작가가 노린 건가”, “화보가 하나같이 예술. 모델 포스”, “어린 왕자가 여기 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해진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를 향한 해바라기 사랑을 보여주는 재벌 2세 이휘경 역을 맡아 열연 중에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