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그녀’ 설연휴 흥행 성공 ’400만 돌파 눈앞’

‘수상한 그녀’가 400만 관객을 돌파를 목전에 뒀다.

2월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일 ‘수상한 그녀’는 1002개의 스크린에서 55만 95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92만 579명이다.

‘수상한 그녀’는 개봉 5일만에 100만, 9일만에 200 만, 11일만에 300만 명을 동원하며 초고속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가운데 설 연휴 동안 ‘겨울왕국’과 함께 관객들의 발길을 잡는데 성공 연휴기간 중 박스오피스 1위를 놓고 경쟁을 벌였다.

수상한 그녀’는 스무살 꽃처녀(심은경 분)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 분)가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다.

한편 ‘겨울왕국’은 56만 275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10만 8089멍의 관객을 동원한 ‘남자가 사랑할 때’가 뒤를 이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