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상한 그녀’가 흥행 고공행진 중이다.

개봉 3주차에도 꾸준히 관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며, 흥행 고공행진 중이다. 특히 개봉 주보다 20% 이상 늘어난 관객수로 향후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수상한 그녀’는 지난 8일 전국 768개의 상영관을 통해 43만 7310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지난달 22일 개봉 이래 533만 9338명이다.

개봉 3주차에도 꾸준히 관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며, 흥행 고공행진 중이다. 특히 개봉 주보다 20% 이상 늘어난 관객수로 향후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수상한 그녀’는 스무살 꽃처녀(심은경 분)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 분)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다.
한편 같은날 박스오피스 1위는 50만 6122명의 지지를 받은 ‘겨울 왕국’이 차지했다. 아울러 3위와 4위는 각각 8만 5752명과 7만 9101명의 관객을 동원한 ‘남자가 사랑할 때’와 ‘프랑켄슈타인:불명의 영웅’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