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서비스, 유쾌한 가사-중독성 멜로디 ‘뜨거운 반응’

신인 여성 힙합 듀오 립서비스(Lip Service)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립서비스는 최근 발표한 데뷔곡 ‘냠냠냠’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재미있는 가사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호응을 이끌어냈다. 데뷔 무대와 동시에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이례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유튜브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 각지에서까지 매일 같이 뮤직비디오와 무대에 대한 리액션 영상과 댄스 커버 등이 올라오고 있다. 더불어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데뷔 무대는 ‘좋아요’가 3만 7000여 개, 댓글이 1만 9000여 개를 훌쩍 뛰어넘어 선 것.

네티즌들은 “마치 내 얘기 같다” “재치 있고 공감되는 노랫말에 신나고 세련된 힙합이 더해져 이전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조합이다” “정말 흥이 나는 무대” “여성 힙합 듀오라니 신선하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 등 좋은 평가를 쏟아냈다. 해외 역시 흥겨운 힙합 비트에 재미있는 가사가 어우러져 신선하고 파격적인 무대라고 입을 모았다.

립서비스 소속사 측은 “국내외 팬들의 관심에 예상치 못했던 큰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곡,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며 “립서비스는 이제 시작이라며 보다 더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뵐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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