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 육중완, ‘별그대’ 천송이 15초 유혹신 패러디 예고 ‘폭소’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이 김수현으로 변신해 팔색조 연기를 펼친다.

육중완은 오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장미테레비 – 상황문답 테스트, 오빤 그렇다’에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 15초 유혹신을 패러디한다.

이날 천송이 역할을 위해 촬영장에 온 깜짝 게스트는 개그우먼 김민경과 박소영. 육중완은 천송이 역할이 박소영이라는 사실에 잠시 실망하는 듯 했으나 곧바로 애교 충만한 행동으로 15초 동안 뜨거운 구애를 펼쳤다.

제작진에 따르면 15초가 끝나기 무섭게 박소영이 “코딱지 좀 떼라”며 독설을 날려 육중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김민경과 기타리스트 배상재가 연기에 나섰는데 가장 키스신과 근접한 코킨십(코 스킨쉽)에 성공해 패러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육중완 패러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육중완, 박소영 유혹에 넘어갈 듯”와 “육중완, 육매니저 짱”, “육중완, 패러디계의 갑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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