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도로시 레이블파티 ‘다양한 음악으로 소통 ‘문화기부 선두주자

밴드 화이팅 대디가 이끄는 ‘도로시 레이블파티’가 금요일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리젠 메디컬그룹(대표원장 김우정 박사)과 카페 도로시의 후원으로 진행된 ‘도로시 레이블 파티’는 2월 21일 오후 7시 홍대 클럽 오뙤르에서 개최, 관객들과 만났다.

꾸준히 문화기부에 앞장서고 있는 화이팅 대디를 주축으로 이번 공연은 록 밴드 소설, 기타리스트 우주개구리, 혼성 아카펠라 팝팀 소울 스테이지, 밴드 레트루아, 밴드 제이스가 출연했다.

총 500여회의 공연을 통해 탄탄한 실력과 파워풀한 무대매너로 호평 받는 인디밴드 화이팅 대디는 이 공연의 첫 주자로 나섰다. ‘땅꼬마 아가씨’, ‘모카커피’, ‘비와 당신’, ‘헤이 브라더’, ‘아이 워너 선샤인(I Wanna sunshine)’을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록밴드 소설이 두 번째 무대를 맞았다. ‘브리즈(breeze)’로 시작한 그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성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첫 곡을 부르고 관객들과 인사를 나눈 소설은 ‘제발’, ‘하루가 멈춘 채’ 등 재즈, 발라드, 록을 넘나들며 가창력을 과시했다.

도로시 레이블 파티에 단골게스트 우주개구리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긴장을 풀었다. 우주개구리는 ‘냅둬’, ‘크러쉬 오브 러브(Crush of love)’, ‘퍼플레인(Purple Rain)’, ‘나이트 드라이브(Nigth Drive)’ 등을 연주했다. 그의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기타연주와 드럼, 베이스, 키보드가 하나된 소리는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이어 레트루아가 무대에 등장했다. 이들은 ‘나의 여신’, ‘막차’, ‘너 때문이야’, ‘아일랜드’, ‘씨스루’ 등을 열창, 앞서 가열된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갔다.

밴드 제이스 역시 브루노 마스의 곡으로 유명한 ‘저스트 더 웨이 유 아(Just the way you are)’를 시작으로 ‘컴 업(Come up)’, ‘썸씽(Something)’, ‘컴 투게더(Come together)’, ‘나 바람둥이 아니야’를 불러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다.

이날 공연의 대미는 소울 스테이지가 장식했다. 영화 ‘이프 온니(if only)’의 삽입곡 ‘러브 윌 쇼 유 에브리띵(Love will show you everything)’으로 감성을 자극했다. 이외에도 ‘들어주기를’, ‘이 노래가 끝날때까지’, ‘렛 잇 고(Let it go)’로 열창, 마지막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달랬다.

문화기부에 앞장서는 동시에 인디밴드들이 설 곳을 넓히려는 ‘도로시 레이블 파티’는 입소문을 타고 점차 많은 관객들과 함께 즐거운 공연을 만들어나가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한편 이번 공연의 티켓을 통한 수익금은 모두 출연 뮤지션 지원을 위해 쓰인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