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 나오미 왓츠, 소름돋는 100% 싱크로율 ‘비결은?’

영화 ‘다이애나’의 나오미 왓츠가 실제에 가까운 다이애나 재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아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6일 개봉한 ‘다이애나’에서 나오미 왓츠는 다이애나를 상징하는 짧은 금발머리, 푸른 눈, 목소리 등 완벽에 가까운 다이애나의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존인물의 이야기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외모는 물론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쓴 나오미 왓츠는 다이애나를 이해하기 위해 수많은 열정을 쏟았다. 다이애나의 전기를 읽는 것은 물론, 생전 인터뷰 영상을 찾아 그의 감성을 이해하고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나오미 왓츠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다이애나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다이애나는 우리 세대의 가장 유명한 여자이고, 또 그에 관한 정보가 너무 많아 그것들을 꿰어 맞추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했다. 특히 다이애나와 마틴 바쉬르와의 TV 인터뷰를 집중 연구하기 위해 수천번 봤다. 나중에 단어 하나하나를 다 외울 정도였다”며 아끼지 않았던 노력들을 털어놨다.

또한 나오미 왓츠는 다이애나의 특이한 코 모양을 흉내내기 위해 촬영 내내 보철 장치를 착용했고, 특유의 커트 헤어를 표현하기 위해 가발 4개를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등 제작진마저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흥미로운 시나리오와 평소 동경하던 다이애나 때문에 영화에 참여했다는 나오미 왓츠는 “다이애나는 보자마자 끌렸던 거 같다. 좋았던 이유는 성격이 다채로워서였다. 강하고 이성적이며 지적이고 진실한 사람이었다. 뿐만 아니라 긍정적이고 재미있고, 현명하기까지 해 온 나라에 온기를 가져다 준 사람이었다. 그게 아직까지도 사람들한테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이애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이애나라는 인물을 최대한 사실에 가깝게 표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나오미 왓츠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들에게는 호기심을,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최고의 싱크로율과 뛰어난 연기에 대한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다이애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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