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리암 니슨의 공통점, 중년 액션 배우의 ‘진한 감성 액션’

중년의 액션을 대표하는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과 영화 ‘표적’의 주인공 류승룡의 공통점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24일 언론 시사회를 통해 ‘표적’이 첫 공개된 후 류승룡의 액션 연기가 호평을 얻으며 중년 액션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리암 니슨과 그의 공통점을 비교해봤다.

먼저 류승룡과 리암 니슨의 가장 큰 공통점은 중년의 나이에 고난도 액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점이다. 특히 이들은 젊은 배우들도 소화하기 힘든 맨몸 액션은 물론, 동작 하나에도 감정을 담아 지금껏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발산했다.


여기에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매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는 점도 두 배우의 공통점이다. 리암 니슨이 로맨스,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것처럼, 류승룡 또한 ‘내 아내의 모든 것’,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 방의 선물’ 등 매 작품마다 전혀 다른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 중 한 사람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류승룡은 ‘표적’을 통해 액션 배우의 면모까지 선보이며 국내 언론은 물론, 해외까지 사로잡고 있다. 프랑스 제작사 ‘고몽’은 “류승룡의 뛰어난 연기 재능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또한 원작 ‘포인트 블랭크’의 프레드 카바예 감독은 “류승룡의 연기는 카리스마 넘치고 육체적이다. 강렬하면서도 감성적인 면이 있다. 한국의 로버트 드니로와 같다고 생각한다. 향후 같이 작업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중년의 묵직하고 진한 감성의 액션을 탄생시킨 류승룡을 향한 극찬이 이어지며, ‘표적’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표적’은 오는 4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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