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호 현 이사장 새 상의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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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한인상공회의소에서 단독 후보로 등록한 전석호 현 이사장(가운데)가 최명진 선관위원(오른쪽에서 세번째)에게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재원 부회장 (왼쪽부터), 박진경 부회장, 알렉스 차 부회장, 전석호 회장, 최명진 선관위 위원장, 이일건 위원, 정수진 위원.

전석호 현 이사장이 단독출마로 제 38대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하 상의)에 무혈 입성했다.

전 이사장은 상의 차기 회장 입후보 마감 시간인 5일 낮 12시 상의 사무처를 찾아 최명진 선관위원장에게 후보자 등록서류와 공탁금을 함께 전달했다. 박진경, 알렉스 차 그리고 이재원 이사 등 3명을 부회장단으로 구성한 전 이사장은 3가지공약을 내세웠다. 전 이사장은 “우선 기본으로 돌아가 한인상공인들을 위한 만남의 장을 만들고 이를 통해 한인커뮤니티를 이끌어갈 역량을 키우겠다”며 “또 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런천 포럼, 세미나, 그리고 비즈니스 믹서 등의 행사를 더욱보완하고 여기에 차세대 리더를 발굴하고 상의가 이들에게 성공 노하우를 전하는 멘토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차기회장 선거는 오는 20일 열리는 5월 정기이사회에서 실시될 예정인데 경쟁후보가 없기 때문에 이날 이사회에서 상의 이사 과반수의 추인만 받을 경우 당선이 최종확정된다.

한편 공인회계사 경력 24년차로 ‘전석호 회계법인(Lawrence Jeon & Co.)’을 운영중인 전석호 회장 당선자는 지난 2008년 LA상의 이사로 합류한지 6년만에 회장직에 오르게 됐다. 전 당선자는, 제34대 김춘식 회장 당시 재정 부회장을 맡은 것을 시작으로 35대와 36대에는 각각 엑스포 공동위원장과 멤버분과위원장을 지냈고 37대에는 이사장을 역임했다. 전 당선자는 상의 이외에도 LA민주평화통일협의회 전문위원, 남가주 한인 공인회계사 협회 이사, 그리고 윌셔은행 이사 등을 겸하고 있다.

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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