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배우 정웅인이 ‘아빠, 어디가!’의 자상한 아빠와는 전현 다른 사람으로 변한다.

이번 촬영에 앞서 정웅인은 시청자들에게 배우 정웅인이 아닌, 극중 박영태로 다가가기 위해 많은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식단관리와 운동을 하여 5kg 정도를 감량하는등 드라마속 역할을 위해 꾸준히 노력중이다.
MBC ‘기황후’에 출연했던 정웅인이 SBS 새 주말특별기획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 제작 스토리tv)의 출연을 확정짓고 박영태로 분하여 첫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박영태는 이른바 ‘킹메이커’로 불리우며 한국 정치계에서 핵심인물로 국가 보안을 이유로 악행도 서슴치 않는 냉혈한이다. 하지만 첫사랑과의 추억을 끝까지 가슴 속에 품고 사는 로맨티스트다.
첫 촬영 당시 정웅인은 전날까지 밤새 영화 ‘베테랑‘(연출 류승완, 제작 외유내강)의 촬영을 마치고 드라마팀에 바쁘게 도착해 오랜시간 촬영된 격한 감정신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보는 스텝들로 하여금 케릭터에 젖어들게 만들어 촬영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촬영에 앞서 정웅인은 시청자들에게 배우 정웅인이 아닌, 극중 박영태로 다가가기 위해 많은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식단관리와 운동을 하여 5kg 정도를 감량하는등 드라마속 역할을 위해 꾸준히 노력중이다.
요즘 정웅인은 예능, 드라마, 영화, 광고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있는 중이다. 출연한 작품마다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여 정웅인은 요즘 가장 바쁘게 지내며, 믿고보는 배우로 나날히 거듭나고 있다.
‘끝없는 사랑’은 대한민국의 1990년대 정치, 경제적 시대상황을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 정웅인 외에 황정음 차인표 류수영 정경호 심혜진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21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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