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한국어방송을 제공하고 있는 ‘디렉TV’가 국제적 스포츠 경기들을 안방에서 생생하게 즐길수 있도록 중계방송을 준비했다.
　
디렉TV는 본선에 첫 경기 완승과 함께 17일 숙적 일본과의 2차전에 출격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경기를 비롯한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의 전 경기를 ESPN과 ESPN2, MLB TV를 통해 생방송한다.
　
WBC경기는 디렉TV의 프리퍼드 초이스(Preferred Choice)나 CHOICE XTRA, 또는 그 이상의 패키지 가입자는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시청할 수 있다.
　
한국 대표팀의 선전이 기대되는 월드컵 예선전도 디렉TV로 즐길 수 있다. 연속 7회 월드컵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2010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전’은 SBS플러스를 통해 한국어로 독점 중계한다.
　
디렉TV는 지난해 9월 북한전을 시작으로 2010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36개 전경기를 SBS 플러스(CH. 2084)를 통해 한국어로 독점 중계하고 있다. 또한 다음달 1일에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북한전 역시 깨끗한 영상과 맑은 음질을 자랑하는 디렉TV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디렉TV는 최경주, 앤서니 김, 데니 리 등이 출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2009 매스터스 골프 토너먼트’는 인터랙티브 다중 화면 패키지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특히 골프중계방송은 업계최초로 4개의 화면을 통해 실제 골프장에서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다중 화면 패키지를 도입해 생생한 현장감을 안방에 그대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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